여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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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과 란?
    어항에서 암모니아 (NH3)는 산소와 만나
    "NO"를 형성하고 이것이 다시 산소를 만나
    "NO2" (이산화질소 or 아질산) 가 되며,

    "NO2"는 어항 속 니트로벡터 등의 미생물균에
    의하여 위험성이 적은 "NO3" (질산염)으로 
    바뀌어 축척되게 됩니다

    이는 여과의 중요한 원리이며,
    생성된 "NO3" (질산염)을 어떻게
    소비하느냐에 따라 환수와 무환수
    시스템에 중요한 요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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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항에 축적되는 "NO3" (질산염)을
    소비하기 위해 어항에 수초를 키우거나,
    10~20% 환수(부분 물갈이)도 하며,

    여과력을 높이기 위해 스펀지 여과기나
    외부 여과기를 추가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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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자료에 의하면 고농도 질산염에 의해
    생물이 죽기 보다는 암모니아가 질산염이
    되면서 방출하는 수소이온 증가로 PH가
    빠르게 강한 산성을 띄게 되고,

    이때
    아질산염을 질산염으로 변화시키는
    여과 박테리아의 활성도가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아질산염이 축척되어

    결국
    여과 사이클이 깨지게되며 이는 키우는
    생물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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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h (일반경도) 란?
    물속 금속 이온의 양 (Mg,Ca 등)의 총합이며,
    Gh 8이하는 연수
    Gh 12 이상은 경수 입니다.

    키우능 새우 종에 따라 적정 Gh(경도)가 
    있으며, 이를 유지하는 것 또한 건강한
    새우 성장에 큰 원인이 됩니다.

    새우 종류에 따라 적정 Gh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역삼투압 정수 물에 Gh+를
    첨가한 물을 만들어 환수하는 방법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 1Kh (탄산경도) 란?
    물속의 탄산화 정도 즉 탄산염, 
    중탄산염의 농도를 말합니다.

    Kh 6~10dkh 정도면 양호하며, Kh는 Ph의
    민감도에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Kh가 너무 낮으면  Ph가 쉽게 요동치며
    Kh가 높으면 Ph가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내용입니다.

    이는 어항 바닥재로 쓰이는 소일의
    버퍼 (Buffer) 능력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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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 (산성화 정도) 란?
    어항 속 물이 산성인가? 알카리성인가?

    보통 중성을 7 Ph라 하며,
    7Ph 이하를 산성
    7Ph 이상을 알카리성

    키우는 새우 종에 따라 적정 Ph를
    어떻게 잘 유지하고 또 변화하는 Ph를
    어느 방법으로 조절할 수 있는지 알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 Ph를 낮추기 위한 방법 ※
    어항 바닥재인 소일 덧방 하거나
    난석, 알몬드잎, 피트머스, 유목,
    오리나무 열매 등의 첨가물의 
    사용법을 알아두면 좋습니다.

    ※ Ph를 높이기 위한 방법 ※
    Ph+ 첨가제, 뼈다귀 산호사, 부분환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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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2 (염소) 란?
    수돗물의 정화 과정에서 첨가되는
    화학 물질로 물 생활에 매우 치명적인
    물질입니다.

    만약 염소가 있는 수돗물 그대로 수조 내에
    투입한다면 여과 박테리아의 절멸과 동시에
    죽어 나가는 소중한 생명들을 보게 됩니다.

    염소 제거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일정량의 수돗물을 받아 염소 중화제를
    첨가후 희석하여 사용하거나, 받아 놓은
    물을 2~3일 정도 증발 시킨후 사용합니다.

    좀 더 빠르게 염소를 증발 시키기 위해서
    해가 잘 드는 곳에 두고 에어레이션을 강하게
    주입시켜 염소를 제거하기도 합니다.

    또한 수돗물을 역삼투압 정수 방식에 
    염소 제거 필터를 거쳐 탱크 어항에 받아놓고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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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물 생활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즐거운 취미 생활이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애완새우닷컴 ※